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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플리토, '4년 연속' 국립국어원 병렬 말뭉치 사업 수주 

"공공기관 프로젝트 경험, 플랫폼 활용 능력 등 안정적인 사업 수행 능력 인정"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03.21 10:14:44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300080)가 국립국어원이 주관하는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사업' 수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경희대학교산학협력단이 주 수행하고 플리토가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규모는 약 46억원으로, 플리토는 그중 20억9000만원 규모에 해당하는 병렬 말뭉치 구축을 맡게 된다.

플리토는 오랜 기간에 걸친 프로젝트 경험,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구축 능력, 그리고 전문 번역가 및 언어 전문가를 보유한 점을 토대로 안정적인 말뭉치 구축 능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플리토가 수행하는 말뭉치 구축 언어는 총 9개이며, 해당 언어는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인도 힌디어 △캄보디아 크메르어 △필리핀 타갈로그어 △러시아어 △우즈베크어 △영어다. 언어별로 약 140만 어절로 총 1260만 어절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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