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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서부산 생태관광 야간 걷기

자연 속 벚꽃 아름다움을 만끽...다대포·노을걷기·대저생태공원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03.21 15:43:23

ⓒ 부산관광공사

[프라임경제] 다대포 해수욕장을 출발해 대저 생태공원에 도착하는 새로운 체험 걷기대회가 열린다. 

부산관광공사(이정실 사장)는 오는 30일에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는 '서부산 생태관광 야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30일 17시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에서 진행되며 풀코스 22km, 해넘이코스 7km, 맨발걷기 코스 3km로 구성돼 있다.

맨발걷기는 다대포의 탁 트인 해변과 바다를 맨발로 파도를 따라 해변을 걸으며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코스이다. 해넘이 코스는 서부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노을이 지는 풍경을 즐기며 걷게 된다, 로 다대포를 출발해, 고우니 쉼터, 장림포구, 신평역 입구에 도착하는 7km 구간이다. 

풀코스는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건강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대포를 출발해 낙동강 하구둑, 맥도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에 도착하는 야간 벚꽃길 22km 코스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야간에 걷는 벚꽃길은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관광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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