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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 민주 유동철 1호 공약…'광안리해변 차로 지하화'

광안리 재창조 프로젝트…녹지 문화가 어우러진 휴식공간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03.21 15:48:34

민주당 유동철 후보의 1호 공약 광안리 해변 차로 지하화 및 광안리 재창조 프로젝트 조감도. ⓒ 유동철후보선거캠프

[프라임경제] 부산 수영구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는 19일 오후 3시30분부터 수영로터리 팔도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고 수영구민들 앞에서 자신의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른바 '광안리 해변 차로 지하화 및 광안리 재창조 프로젝트'는 광안리 해변 차로 지하화와 상부 공간 녹지‧문화 공간 조성 계획을 밝혔다. 플로팅 기술을 활용한 바다 무대 설치를 통해 광안리 전체를 공연장화하고 해양레져, 바다정원, 컨벤션, 먹거리 등 광안리 전역을 구분해 특화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광안리는 도심에 인접한 해변으로 수영구민은 물론 부산시민의 휴식 공간이다. 하지만 백사장과 차로가 인접해 있어 공간 활용에 제약이 있으며, 접근성과 안전상의 문제도 존재하고 있다. 또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른 영도구나 인근 해운대 해수욕장에 비해 유입관광객 인구나 관광소비 측면에서 아쉽다는 평가도 있었다. 

유동철 후보는 "해변 차도를 지하화해 이같은 문제 해결은 물론, 광안리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도 일부 해결할 수 있다"며 "상부에는 녹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조성 광안리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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