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미셀(005690)은 줄기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GMP 제2공장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미셀은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GMP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에 착수해 1116.4㎡ 가량의 면적을 추가 증설했으며, 추후 밸리데이션을 거쳐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제2공장은 GMP 규정에 부합하는 최신식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으며, 중앙통제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에 따라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뿐만 아니라 첨단재생연구 및 치료에 사용될 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국내 CDMO 서비스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