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체외진단(IVD)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036220)가 COVID-19·독감 콤보키트를 국내 체외진단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오상헬스케어가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COVID-19·독감 콤보키트는 COVID-19와 인플루엔자 A,B를 동시에 판별할 수 있는 진단기기다.
적색과 청색 2가지 색으로 표시되는 멀티 컬러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 B의 감염 여부를 쉽게 구별할 수 있게 사용성이 개선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독감 환자는 매년 2000만 명 이상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