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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최상화 "기득권 독점권력 타파"…시민중심 정치혁신

거대 정당과 무소속 대결 분위기, 시·군민 선택은?…"소중한 한표 물거품 되질 않도록"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3.22 16:32:45
[프라임경제] 무소속 최상화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사천·남해·하동 지역사회의 뿌리 깊은 '줄세우기 정치와 정당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모든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정치비전을 제시했다. 

최상화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가 아이를 안고 밝게 웃고 있다. ⓒ 프라임경제

최 후보는 "정치의 근본적인 목표가 시민의 복지향상과 사회전체의 발전에 있다"며 "권력 중심의 정치문화에서 벗어나 시민중심의 정치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줄세우기 정치와 기존 정당 정치가 안고 있는 문제점, 권력자들의 이익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억눌리고 정치적 자유가 제한되는 현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모든 선출직 시·도의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진정으로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공천장을 받기 위해 권력에게 줄을 서는 정치행태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 후보는 "국회의원으로 선출될 경우 시·도의원 공천 과정에서 개인적 관여를 철저히 배제하겠다"며 "시민의견이 반영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과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세비와 정치 후원금의 절반을 반납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과 기금을 조성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천·남해·하동 최상화 무소속 후보가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무소속 최상화 후보는 "기존 권력 구조를 해체하고 모든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진정 사천·남해·하동을 위한 소중한 한표가 물거품이 되질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2대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선거는 거대 정당과 무소속의 대결로 흘러가는 분위기며, 시·군민의 선택은 누구에게 손을 들어 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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