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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마이카, 오토리스·렌터카 승계 대행 서비스 출시

오토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대행요청 시 전 과정 비대면으로 진행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4.03.22 15:59:33
[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마이카(MyCar) 승계 대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카 승계 대행 서비스는 오토리스 및 렌터카 이용 도중 차량 승계가 필요할 때 승계 대상을 찾아주고 승계 금융상품 이전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에서 한 번에 마무리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토리스와 렌터카를 이용하다가 차량을 제3자에게 승계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승계자를 찾지 못해 불편했던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가 마이카 승계 대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 신한카드


가입자가 마이카에서 이용하고 있는 차량을 선택하고 '승계대행요청'을 하면 유선 상담을 거쳐 차량 승계 매물로 등록된다. 이후 모든 과정은 대행으로 진행된다. 승계 대행 관련 구매 상담 및 세부 절차는 10년 이상의 리스, 렌트 승계 대행 경력을 보유한 전문 매니저를 통해 이뤄진다. 차량은 승계자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 이용하면 된다.

사전에 승계 대상을 확보한 경우에는 '승계직접요청'으로 진행하면 된다. 

아울러 오토리스, 렌터카 차량을 승계 받고 싶은 이들에게는 적합한 승계 차량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게 맞는 맞춤 추천 서비스를 이용해 승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차량을 검색할 수 있다. 선택한 차량의 인증중고차, 신차 가격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승계 시 월납 금액 등 미결제금액이 있는 경우 이를 자동으로 안내해 △결제계좌출금 △가상계좌입금 등의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마이카 플랫폼에서 차량 승계 상담을 하면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마이카에서 오토리스, 렌터카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승계 대행서비스에 차량 매물을 등록하면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마이카 승계에 등록된 차량을 매매까지 하면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최대 10명에게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오토리스, 렌터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계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차량 관리와 금융서비스 결합 등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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