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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구미(을) 후보 등록 …"젊은 층이 살고 싶은 구미 만들 것"

23일 선거 사무소 '열정 캠프' 개소식 개최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3.22 17:21:49

ⓒ 강명구 후보 캠프


[프라임경제]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에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명구 후보는 1977년 구미 출생이다.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을 졸업했다. 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국정기획 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강 후보는 "두 달 전 출마 선언에서 반드시 집권 여당의 후보가 되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며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로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이제 그 답을 드릴 차례"라고 말했다.

또 "구미의 교육·의료·문화 등 다양한 정주 여건을 혁신해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획 비서관 재직했던 풍부한 경험과 여당의 힘으로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나 공약을 말하기는 쉽지만,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구미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직접 대통령의 결재도장을 받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힘 있는 일꾼 강명구가 구미시민의 염원을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강명구 후보의 국회의원 등록에 구미(을) 지역구 소속 13명의 국민의힘 소속 13명의 현직 시‧도의원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 후보는 총선 주요 공약으로 △공립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문제 해소 △전국적 명문 자율형 사립고 신설 △국제학교 신설 △교육 발전 특구 정식 지정 등을 통한 ‘일류 교육도시’ 육성 △KTX 산업단지 역 신설 △KTX 이음 구미역 정차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속 추진 등 대통령 임기 내 구미 교통망 대대적 확충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 유치를 통한 경북 소비·문화 거점 부상 △국가산단 취수원 문제 해결 △기회 발전 특구 유치 등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구미시·도 의원들과 완전한 한 팀을 이뤘다"며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총선에 임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한편, 강명구 후보는 '열정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23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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