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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비보존, 통증·마약 치료제 국내 임상 2상 IND신청

난치성 신경병성 통증 치료 효과 검증

박진우 기자 | pjw19786@newsprime.co.kr | 2024.03.25 11:59:54


















[프라임경제] 비보존(082800)은 신약후보물질 VVZ-2471의 경구제의신경병성 통증 임상 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비보존의 경구용 통증 및 마약중독 치료제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임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병성 통증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책임자인 박휴정 마취통증학과 교수는 환자들에게 위약 또는 VVZ-2471을 4주간 하루 2회(100mg, 150mg) 투여하며 VVZ-2471의 진통 효능을 시험할 계획이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이 완치된 후에도 통증이 만성화되는 신경병성 질환으로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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