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흥 인천 연수구(을)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김기흥 흥행캠프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 김기흥 후보실
[프라임경제] 김기흥 인천 연수구(을) 국민의힘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에 앞서 송도 국제도시 위상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김기흥 흥행캠프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등 국민의힘 주요 인사가 영상 축사로 참여했다. 지역 주민 400여명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민주당이 장악한 송도의 모습은 발전이 더디고 바뀐 것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퇴행하느냐. 또 송도가 국제도시의 위상을 되찾느냐, 아니면 수많은 신도시 중 하나로 머무느냐, 이 중요한 갈림길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김 후보는 정치 참여 선언을 밝힌 윤석열 당시 전 검찰총장과 함께 정치를 시작,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