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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씨엔티테크,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취업 연계 나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체계 강화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3.25 12:01:50
[프라임경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 대학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산학연 협업을 통한 취업 연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우송대학교가 취업 연계 활성화를 위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워크숍을 지난달 2월2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우송대학교


우송대학교는 지난해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 대학이다. 지난 2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성과 확산 및 취업 전략 워크샵'을 개최, 지난해 성과와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재 양성 사업이다. 우송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벤처 관련 협회와 협약을 체결 후, 집중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 △참여 학생 취업 매칭 △취업 상담 설문조사 △1:1 컨설팅 등을 통해 적절한 SW 분야 인력을 수급할 계획이다.

우송대학교는 지난해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에서 △빅데이터 △AI △머신러닝 △클라우드 네이티브 △임베디드 등 교육 과정을 개설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40명을 양성했다.

또 융합 교육 수강생 중 비전공자인 경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지난해 8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김향식 사업단장 교수는 "우송대학교는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올해도 우수한 미래 융합형 인재를 배출해 본격적인 기업 취업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송대학교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씨엔티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씨엔티테크의 5000건의 스타트업 육성 경험을 통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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