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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케이피에스 子 세기리텍, 전기차용 리튬전지 재활용 시작

중국 서니그룹에 전처리 설비 발주 "NCM·LFP 연 1만톤 수준 재활용 가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03.25 12:18:51






[프라임경제] 케이피에스(256940)의 종합배터리 재활용 자회사 세기리텍이 NCM(니켈·코발트·망간) 및 LFP(리튬·인산·철) 계열의 리튬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국 내 배터리재활용 전문기업인 서니그룹(Suny Group)과 손잡고 전처리 설비를 들여오기로 했다. 

25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세기리텍은 서니그룹과 '리튬배터리 리사이클링 플랜트' 설계 및 설치에 관한 계약을 체결, 올 하반기부터 전처리 공정설비를 통한 리튬전지 재활용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니그룹은 2011년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Zhengzhou)에 설립된 종합폐기물 재활용 장비 및 의료기기 제조사로,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재활용 생산라인의 설계부터 조립 배치까지 전담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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