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사 베노티앤알(206400)은 웨어러블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 아시아의 기업부설연구소 휴먼인모션로보틱스아시아 연구개발센터(R&D Center) 설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베노티앤알은 캐나다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와 국내에 합작법인 휴먼인모션로보틱스 아시아를 출범해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상용화를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선다.
이번에 설립된 연구소의 주요 연구개발 과제는 이족보행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XoMotion)의 현지화 및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 개발이다.
우선 연구소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휴먼인모션로보틱스가 개발한 엑소모션을 국내 사용자에 맞춰 고도화하고 국내 공급을 위한 채비에 나선다.
또한 탄소강화 섬유 등을 활용해 웨어러블 로봇의 경량화·고강도화를 진행한다. 로봇 생산 비용을 절감한 초경량 웨어러블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