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차전지 전장부품 전문기업인 신성에스티(416180)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세대 먹거리로서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roage System) 신제품 생산과 북미시장 진출을 통하여 퀀텀 점프(Quantum Jump)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등 6개 안건을 상정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사내이사로 구본상 현 신성델타테크 그룹경영총괄 및 상임감사로 김상홍 전 BNK투자증권 대표가 신규 선임됐다.
2004년 설립된 신성에스티는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 2013년에 LG에너지 솔루션(당시 LG화학)으로 부터 첫 수주받은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해 10월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