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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ETF 2종목 자진 상폐…다음달 25일 거래정지

'KBSTAR KRX300 레버리지' 'KBSTAR Fn K-뉴딜디지털플러스' 신탁원본액 감소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4.03.25 17:59:13

ⓒ KB자산운용

[프라임경제] 신탁원본액이 감소한 KB자산운용의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KRX300 레버리지' 'KBSTAR Fn K-뉴딜디지털플러스'가 다음달 상장 폐지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KB자산운용이 상기 ETF 2종목에 대해 상장폐지를 요청했다며 다음달 26일 해당 종목을 상장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거래 정지일은 다음달 25일, 상장 폐지 예정일은 다음달 26일이다.
   
상기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상장폐지 전전거래일인 다음달 24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이번 상장 폐지로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이 다음달 30일 지급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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