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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영유아 장난감·특수교구 대여

4월부터 30여종 장난감…건강한 성장·발달 도움, 양육자 경제적 부담 줄여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3.26 09:07:15
[프라임경제]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4월부터 장애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용 장난감 및 특수교구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진주육아종합지원센터가 대여하는 장애영유아 장난감·특수교구. ⓒ 진주시

특수교구 대여사업은 진주시 거주 12세 이하의 미취학 장애아동과 장애 소견이 있는 발달 지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30여종의 장난감을 대여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며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또 장애영유아용 장난감 및 특수교구를 통한 놀이는 장애가 있거나 또래보다 발달이 늦은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치료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심리안정과 언어치료, 의사소통 발달 등에 효과가 있어 장애영유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구 신청은 진주시청 장난감은행을 방문하거나, 찾아가는 장난감은행 순회 운영지역 신청대자는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 하면된다. 

한편,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권역별 특색 있는 장난감은행과 영유아놀이터 운영 △부모·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상담 △각종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시간제보육실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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