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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할당제' 김대식 후보…사상구 전 시·구의원 30여명 지지선언

김 후보, '국회 1호' 법안 "부산 정주 청년 취업 할당제" 공약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03.26 10:52:02

부산 사하구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와 사상구 전직 시·구의원들이 함께 총선 승리를 외치고 있다. ⓒ 김대식후보캠프

[프라임경제] "중단없는 사상발전은 바로 김대식 후보가 적임자다."   

부산 사상구 국민의힘 소속 전직 시·구의원 30여명은 지난 25일 성명서를 내고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힘을 실었다.

이날 '김대식의 소통캠프'에서는 이상갑, 오보근, 정대욱, 유사근, 박종태 전 시의원을 비롯해 김판중, 박언호, 송동준, 조흥래, 김명관, 김동욱 전 사상구의회 의장 등 21명의 구의원 출신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사상구 전직 시·구의원 모두는 '중단없는 사상발전'을 위해 김대식 사상구 국회의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35년 교육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대식 후보만이 사상을 품격있는 미래도시로 나갈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식 후보는 "사상을 오랜 시간동안 지켜오신 전직 시·구의원님들이 힘을 모아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민심과 사상발전의 열망이 김대식에게 모이고 있다.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국회 1호' 법안을 △부산 정주 청년 취업 할당제를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고 재직 당시에 직접 대기업·중견기업 등 상대로 '취업 세일즈'에 나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적극 지원했다. 

이 결과 경남정보대 취업률은 전국 평균보다 월등하게 높았고, 지난 2023년 신입생 모집에서 부울경 전문대학 가운데 최대 등록률을 기록했다. 또 정부 사업비는 683억원을 유치했다.

김 후보는 청년 정책에 대해 '4무(無)에서 4유(有)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책임감을 느끼며 목적과 감동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0대 기업을 사상구에 유치하고 동시에 '청년 할당제를 도입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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