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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미등록 장애인 발굴부터 상담, 정보제공, 서비스 연계 …7개 기관 3월부터 맞춤형 복지 시행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3.26 13:56:03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진주교육지원청을 포함한 7개 기관·단체와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가 7개 기관과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진주시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진주시가 공모한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다.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의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총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는 미등록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또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는 신규 등록된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장애인의 복지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종료 후에도 성과를 분석하고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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