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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3월 확대간부회의 주재

악성 민원 강력 대응 및 직원 스트레스 관리 제도 마련 당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3.27 09:00:45
[프라임경제] 김병수 김포시장이 최근 발생한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악성 민원 강력 대응 마련을 당부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지난 25일 주재했다. 

간부회의에서 김 시장은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악성 민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당부하는 한편,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공직자들의 SNS 등 이용 시 공직선거법 준수를 당부했다. 

김병수 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김포시

또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혼잡 완화를 위해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와 관련해 현재 시민들의 수요가 많아 시민 편의를 위해 추가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아울러 오는 4월14일 개최되는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개최와 관련해 약 5000명이 참가하는 큰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그밖에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시 타 시군 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반영하고, 그늘막 등이 부족하면 추가로 구축해 무더위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벌써 민선8기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데 더 나은 김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다 함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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