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083470)는 고창훈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고 대표는 3월 들어 1만5000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디에스피코퍼레이션과 고 대표는 전체 지분의 약 27%에 해당하는 577만5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엠앤아이 관계자는 "OLED 소재 사업의 실적이 올해부터 턴어라운드할 전망이지만 기업가치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며 "애플이 아이패드에 OLED를 적용하기 시작하는 등 전방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기존 사출 사업부의 구조조정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