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기부

[프라임경제] 세종시의 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20곳에 특별한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001680)은 오는 4월3일,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400판을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월6일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방주의집에서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20곳에 달걀 400판을 후원하는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 대상

이번 기부는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개선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은 1㎡당 닭 9마리가 생활하는 넓은 계사에서 자라, 스트레스 없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산된 달걀이다. 이는 대상㈜이 친환경 축산농장 확대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태성 대상㈜ CM5팀장은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축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통해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