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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남해 특산물 유자로 만든 빼빼로 출시

남해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3.28 11:44:22
[프라임경제] 남해의 싱그러운 유자가 롯데웰푸드의 인기 간식 빼빼로와 만나 새로운 맛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롯데웰푸드(280360)는 27일 남해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 특산물인 유자 소비확대 및 우리농산물 상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과 장충남 남해군수가 상호 협력의 약속을 교환했다.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는 남해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장인정신이 깃든 특별한 제품이 될 예정이다. 남해 유자의 향긋함과 빼빼로의 바삭함이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중앙 오른쪽)과 장충남 해남군수(중앙 왼쪽) 및 관련 실무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의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는 이천쌀, 제주감귤, 해남녹차에 이어 남해 유자를 소재로 한 제품 개발로 이어져 왔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를 촉진하고, 더불어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남해 유자 빼빼로는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남해군 관광 홍보와 지역 아동 센터 건립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의 모델을 제시한다. 내달 8일부터는 남해 유자로 유명한 지역 카페와 소품샵 등 5곳과 함께 관련 캠페인을 진행, 남해 유자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나눔'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삼아,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소외지역 아동센터 건립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이번 유자 빼빼로 프로젝트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해 매년 특색있는 신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며 "다양한 맛의 빼빼로로 소비자 만족도 높이고, 지역과의 상생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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