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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업계 첫 '애플 맥' 전용 HTS '마카롱' 출시

"맥북·아이맥으로도 투자"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4.03.28 11:45:18

한국투자증권의 MAC 전용 HTS '마카롱' 소개 이미지. ⓒ 한국투자증권

[프라임경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업계 최초로 애플 맥(MAC) 기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애플의 맥북·아이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맥 운영체제(OS) 전용 HTS '마카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HTS는 대부분 윈도우OS 기반으로 제작·운영돼 애플 노트북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일부 웹 기반 전용 트레이딩시스템(WTS)에서 제한적으로 맥 OS를 활용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노트북 시장조사와 맥 사용자 분석을 진행해 마카롱을 맥 OS의 스타일로 재구성했다. 기존 HTS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자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UX·UI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노트북 이용 환경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맥 전용 HTS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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