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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다시 서겠다"…총선 출정식

"윤석열 정권 심판, 녹색정의당이 종결자로 나서겠다"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3.28 16:29:44

(왼쪽부터) △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 △심상정 원내대표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이 총선 출정식에서 절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녹색정의당이 28일 경기 고양 화정역 광장에서 총선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심상정 원내대표 △김찬휘 공동대표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이 유권자들을 향해 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준우 대표는 "이번 총선의 첫 번째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며 "정권 심판의 필수재이자 정권 심판에 작품성을 더하는 종결자로서 녹색정의당이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1번 나순자 후보는 "국민의 생명보다 의대 정원 문제로 선거 지지율 놀이를 하고, 의료와 돌봄을 가진 자들의 돈벌이 대상으로 만들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녹색정의당이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례대표 2번 허승규 후보는 "기득권 양당정치로는 기후 위기 문제와 지역 청년들 문제 해결할 수 없다"며 "고양에서부터 대한민국 정치,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겠다. 그 길에 함께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3일~2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 결과에 따르면 녹색정의당은 1.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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