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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홀덤 경기장·토너먼트 장점 합친 신규 모드 출시

이성훈 캐스터·고인규 해설하는 GTD 토너먼트 이벤트 31일 예정

최민경 기자 | cmg@newsprime.co.kr | 2024.03.28 17:31:07
[프라임경제]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홀덤 경기장과 토너먼트의 장점만을 모아 만든 신규 모드를 출시했다.

ⓒ NHN

NHN은 텍사스 홀덤 방식의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오픈 1주년 만에 신규 모드 '싯앤고(Sit&Go)'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싯앤고는 6인의 이용자가 모이면 1위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번 휠을 돌려 상금 규모가 정해진다. 언제나 플레이할 수 있지만 호흡이 짧은 홀덤 경기장의 단점과 심리전을 펼칠 수 있지만 호흡이 긴 경기로 부담스러운 토너먼트의 단점이 보완됐다. 

특히 토너먼트 모드에는 상시로 진행되는 '얼리 버드 이벤트'와 '버블 프로텍션 이벤트'가 추가됐다. 토너먼트에 일찍 등록한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라는 점이 공통 특징이다. 

먼저 얼리 버드 이벤트는 토너먼트 경기에 일찍 등록한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참가비 전액을 돌려준다. 

버블 프로텍션 이벤트는 플레이어가 특정 시각까지 등록을 완료했지만 상금을 받기 직전 탈락(버블 상태)했다면 참가비 전액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홀덤의 숙련도에 상관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보다 전략적이고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에 유튜브 한게임 포커 채널에서 이성훈 캐스터와 고인규 해설이 먼슬리 하이롤러 5조 GTD 토너먼트를 생중계하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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