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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민병원 척추센터, 고영철 정형외과 전문의 초빙

4월 진료 개시 '보다 수준 높은 척추 치료' 기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03.28 20:37:46

부산부민병원 척추센터 고경철 과장. ⓒ 부산부민병원

[프라임경제] 부산부민병원 척추센터는 정형외과 전문의 고경철 과장을 초빙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영철 과장은 센텀종합병원 척추센터 부장을 역임, 현재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골절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부민병원에서 척추 재수술, 최소침습 유합술, 척추질환(협착증, 디스크), 양방향 내시경 수술 등을 중점 진료할 예정이다.

척추질환은 비수술적인 치료가 일차적인 치료로 시행되지만,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최소침습 수술법인 척추내시경술이 시행되고 있다. 척추질환 경우 신경과 연관된 것들이 많아 고령의 환자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부산부민병원 최창화 병원장은 "최소상처와 정확한 치료가 중요하며, 환자들이 큰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척추 수술에 특화된 우수한 의료진의 영입으로 더욱 수준 높은 척추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바른 척추 관리 방법으로 좋은 자세 유지하기, 일상생활을 하며 안전하게 이동하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을 권한다. 운동의 빈도 및 강도는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뒤 천천히 늘려 가는 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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