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산 수영구, 유동철 후보 '광안리 출정' 선언

무능·무도 '윤정권 심판'… 변화의 새 바람 일으킬 것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03.28 20:39:20

부산 수영구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는 28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 유동철 후보선거캠프

[프라임경제] 유동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7시에 광안리 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4.10 총선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 앞서 수영구에서 30년 넘게 민주당에 몸담아 온 김영희(70세) 전, 수영구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은 골목 곳곳을 다니라며 유 후보에게 푸른색 운동화 한 켤레를 선물했다. 

유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대한민국은 무너지고 있다"며 "물가폭등, 민생경제 파탄, 민주주의 후퇴를 더는 허락할 수 없다. 무능하고 무도한 윤 정권을 심판하고 조기종식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지런한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이 생각난다"면서, 무소속 장예찬과 국민의힘 정연욱을 겨냥 "막말 후보, 재활용 후보, 돌려막기 공천으로 상처받은 수영구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수영구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무능, 무책임, 무대책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