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지털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203650)의 주요 종속회사인 한국렌탈이 코스닥 상장사 디지캡(197140)의 지분·경영권을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디지캡은 드림시큐리티 그룹에 편입될 예정이다.
한국렌탈은 지난 11일 디지캡의 최대주주 등(총 3인의 주주)과 주식·경영권 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28일 동 계약을 이행하며 디지캡의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29일 밝혔다.
같은날 디지캡이 발행하는 약 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도 완료함으로써 한국렌탈은 총 367억9000만원을 투자해 약 40.65%의 디지캡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