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직원들과 3000그루 나무 심기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30년 후 울창한 숲 기대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3.29 13:15:39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식목일을 맞아 산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 쿠팡


[프라임경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지난 28일 경기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산 16번지 일대에서 '와우 더 포레스트'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법무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CFS는 산림청 산하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CFS 임직원들은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의 설명을 들은 뒤 낙엽송 3000그루를 심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심은 나무는 30년 후 울창한 숲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나무 심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세대에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오늘 우리가 심은 묘목이 무럭무럭 자라서 숲을 이루고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하니 굉장히 뿌듯하다"며 "동료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2020년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프레시백을 활용해 신선식품을 배송하고 있다. 또 '엔드 투 엔드(End-to-End)' 물류 혁신으로 유통 단계를 줄이고, 포장재 최소화·재사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시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