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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소외계층 아동 지원 '꿈드림팩' 생활용품 기부

피지오겔·닥터그루트·세꼼마·오가니스트 주요 생활용품 브랜드 제공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3.29 13:15:55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꿈드림팩' 사업 착수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생활건강


[프라임경제] LG생활건강(051900)은 지난 2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꿈드림팩' 사업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꿈드림팩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생활필수품 △식품 △문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여건을 마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으로 시작해서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아동 2000여명에게 총 7회에 걸쳐 꿈드림팩 1만4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올해 꿈드림팩에 △피지오겔△ 닥터그루트 △세꼼마 △오가니스트 등 주요 브랜드의 생활용품을 담았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우리 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미래 고객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고객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6월 충남 천안지역 취약계층에 1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도 '사랑의 희망박스' 400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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