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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하늘채, 대전 도안·둔산 '더블 생활권'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562세대·오피스텔 129실 '하늘채 유니버스 패키지' 적용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3.29 13:17:01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조감도. Ⓒ 코오롱글로벌


[프라임경제] 코오롱글로벌(003070)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12㎡ 562세대 △오피스텔 84㎡ 129실 △상업시설 지상 1~2층으로 구성됐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 일정에 돌입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유성구 봉명동은 남쪽으로는 도안신도시와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는 '대전 중심 생활권' 둔산동과 인접해 두 생활권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봉명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1만여세대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0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이용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로 및 도안대로 등 이용도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NC백화점 △홈플러스 유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랜드마크에 걸맞은 외관과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하늘채 정체성과 디자인성을 가미한 '하늘채 유니버스(HANULCHE UNIVERSE)' 패키지를 최초 적용한다. 

하늘채 BI(Brand Identity) 'H'를 새롭게 디자인해 외관만으로도 하늘채 첫인상을 상징할 수 있도록 했다. 하늘 모티브로 개발한 강조 측벽 디자인은 시간이 흐르며 변화하는 음영 깊이를 통해 자연 흐름을 경험하도록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모든 세대 맞통풍 구조 설계를 통해 '주상복합 단지 단점' 통풍과 환기 문제를 해결했다. 여기에 '3면 개방형 발코니'라는 혁신 설계로 4베이(Bay) 이상 개방감과 함께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천정고도 2.4m로 높였다. 

세대 간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60㎜ 층간소음 완충재를 상향 적용했으며, 가구당 약 1.55대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미래 생활을 위한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갖춰진다. 스마트폰을 연동해 △세대 조명 제어 △가스밸브 차단 △환기·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함께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누계) 확인이 가능한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이외에도 전력회생형 승강기로 동작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관리비 절감을 유도한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유성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전용 84B타입은 일반 84㎡보다 베이 확장과 3면 발코니 설치에 따른 추가 서비스 면적이 3평 정도 제공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관심 고객 사전 관람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 오픈 전부터 소비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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