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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 SKT·KT·LGU+ 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4.03.29 13:56:37
[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 황선우 선수에 특별 포상금 지급

SK텔레콤(017670)은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황선우 선수를 위한 포상식을 열고,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 SK텔레콤


황 선수는 지난달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황 선수를 지원하고 있는 SKT는 "황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격려하고, 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열어

KT(030200)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개최했다. 

ⓒ KT


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간거래(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 공략 △요금, 유통 등 통신(CT)의 전방위 혁신으로 가성비, 비대면 채널을 중시하는 고객 트렌드를 선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네트워크 체감품질을 강화 등 세부 방향을 제시해 실질적인 동반성장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KT 수위탁기업 모임인 'KT파트너스협의회'의 회장사를 맡고 있는 가온그룹 임동연 대표는 파트너 또한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으로 KT와 함께 동행 성장하겠다는 취지의 파트너스협의회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KT는 ICT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위원회와 함께 안전에 특화한 파트너 ESG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공급망 ESG 역량 향상과 파트너사의 중대재해 제로화 추진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LGU+, 전국 봄꽃 축제 기간 네트워크 최적화

LG유플러스(032640)가 전국 봄꽃 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 LG유플러스


우선 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4월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에 맞춰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행사 기간 약 350만명이 여의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유플러스는 임시중계기와 이동차량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수원, 강릉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봄꽃 축제 행사에 맞춰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장비 증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버, 커뮤니티 기능 강화 'MY골프' 선봬

네이버(035420)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MY골프'를 출시했다. 이번 개편에는 동호회 등 소규모 골프 모임부터 아마추어 골프 대회의 개설·모집·운영·소통이 가능한 '라운드' 기능의 오픈 베타와 골퍼 리뷰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

ⓒ 네이버


골프 모임 총무나 대회 운영자는 MY골프 라운드 기능을 통해 손쉽게 모임이나 대회를 개설할 수 있고, 라운드 장소·일정·참가조건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대회 요강 등을 공지 사항으로 안내할 수 있으며, 조 편성, 참가자 관리 등의 기능을 통해 모임이나 대회 운영의 편리함을 지원한다. 

또 대회 참가자 모집이 필요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의 경우, N Golf에서 대회를 노출하고 참가자를 모집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네이버·대한골프협회·스마트스코어가 함께 선보인 공인핸디캡을 활용해 공정한 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스코어 연동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할 경우 스코어가 자동으로 연동되고 랭킹이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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