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배구협회, 목포서 심판강습회 개최

[프라임경제] 대한장애인배구협회(회장 전갑수)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목포시 축구센터와 반다비체육센터 일원에서 50여명의 강습생을 대상으로 2024년 심판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장애인배구의 종별인 인도어 입식배구와 좌식배구 룰에 대해 강습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장애인배구협회는 2일간의 심판강습회가 시간적으로 제약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예상문제를 사전에 홈페이지에 공개, 강습생 스스로 학습하게 할 계획이다.

강습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배구인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 협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강습회는 올 5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개최지인 전남장애인체육회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