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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확고한 성장 동력 보유…목표주가↑

PUBG IP 라이프사이클 장기화와 신작 라인업 탑라인 성장 등 '주목'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04.01 09:04:17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 ⓒ 크래프톤


[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1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확고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배틀그라운드(PUBG)' 지적재산권(IP)의 라이프사이클 장기화와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본격 반영될 신작 라인업의 탑라인 성장 기여를 반영해 직전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0.8% 줄어든 5344억원, 13.3% 감소한 2454억원으로 시장예상치안 5698억원, 2584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바라봤다. 

PC 매출은 7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따른 트래픽 증가 및 유료화 컨텐츠(서유기 모티프 제작소 패스) 업데이트로 같은 기간 4.3% 감소한 1709억원, 모바일 매출은 인도 지역 BGMI 매출 인식 효과를 중국 지역에서의 전년 동기 대비 프로모션 완화 영향이 상쇄하며 0.8% 하락한 3453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4월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비공개테스트(CBT) 이후 연내 글로벌 순차 런칭과 함께 올해 하반기 'Project Black Budget' 및 'inJOI'의 얼리억세스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올해 2월 말 데브시스터즈와 글로벌 흥행 IP인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출시 일정 구체화 시 내년 이익에 있어 확고한 성장 동력이 추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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