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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익산 아껴둔 자리' 부송 아이파크

511세대 규모 익산 중심 인프라 확보…대형 개발 호재 갖춰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4.01 11:39:43

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 © HDC현대산업개발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전북 익산시에 '부송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익산시 첫 번째 '아이파크'인 동시에 영등생활권을 누릴 부송4지구 마지막 민간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 일원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전용면적 84~123㎡ 511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10월이다.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 및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체계적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실제 부송4지구는 약 1700세대가 들어서며, 단지 주변으로 상업용지와 단독주택근생용지, 공원 등이 예정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단지는 교통인프라에 있어 무왕로‧선화로 등 직주근접 교통망을 확보했으며, KTX익산역과 익산IC 등을 통해 시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도보권에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하고, 영등학원가가 인접하는 등 우수한 교육여건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을 통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등의 접근이 용이해 가까이에서 가벼운 산책과 휴식까지 취할 수 있다.

한편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 첫 번째 '아이파크'라는 점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단지 설계와 관련해 △용적률 199% △건폐율 14%로 쾌적함을 자랑한다.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한 동시에 조경 면적은 전체 약 36%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대형 드레스룸도 마련했다. 

관계자는 "익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인 데다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돼 수요자 관심이 높다"라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상품성까지 갖출 예정이어서 새로운 익산 랜드마크 단지가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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