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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산업, 친환경 도시 솔라시도 등 대형 개발사업 가속화

'개발 전문가' 김만겸 사장 선임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4.01 14:05:46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조감도. © 보성산업


[프라임경제] BS산업이 스마트시티 개발사업과 대규모 개발 사업 속도를 높일 분위기다. 주택‧도시개발사업 '전문가' 김만겸 사장을 선임한 만큼 경쟁력을 갖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BS산업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前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만겸 사장은 한화건설 입사 후 도시정비사업과 주택사업 시작으로 개발사업실장을 거쳐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주택‧도시개발사업 전문가다. 

실제 김 사장은 △수원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모형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보성그룹 관계자는 "김만겸 사장은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라며 "BS산업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나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새만금 신시야미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모형 복합개발사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S산업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및 대규모 개발사업에 전문성을 더해 더욱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양 및 전남도 등과 함께 조성하는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가 '1가주 2주택 양도세 중과세' 부과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만큼 주택단지 조성과 토지 판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식사‧의료‧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풀옵션 커뮤니티'와 함께 골프‧레저를 결합한 대규모 주택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신개념 정주형 레저복합단지로 개발하고 있는 새만금 신시야미 개발사업을 통해 △레저주택 △세컨하우스 △실버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다양한 레저시설에 새만금을 주거‧업무‧상업‧숙박 기능이 결합된 신개념 레저관광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힌편 BS산업은 보성그룹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다. 주택‧부동산 개발 중심 디벨로퍼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새만금 신시야미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등 미래도시개발‧스마트시티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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