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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대, 대한볼링협회장배 종별대회 대학부 종합우승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4.04.01 18:10:34

남대부 5인조 경기 금·은·동을 휩쓴 전남소속 대학볼링팀 세한대(좌측), 전남과학대(빨강, 가운데), 전남과학대(우측). ⓒ 전남체육회

[프라임경제] 전남과학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남도볼링협회(회장 박종남)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원주 볼링파크볼링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전남과학대가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남대부 2인조 경기에서 오은빈·이준서 조와 김이현·진현규 조(이상 전남과학대)가 참가해 오은빈·이준서 조는 6경기 합계 2635점(평균 219.6점) 김이현·진현규 조는 2599점(평균 216.6점)을 획득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대부 5인조 경기에서는 전남 지역 대학팀이 금·은·동을 휩쓸었다.

전남과학대 지민우·김관욱·김예준·변준헌·양동준·이진홍 조가 6경기 합계 6351점(평균211.7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뒤이어, 세한대 강태영·이승빈·구성진·김태훈·김준상·김재중이 합계 6301점(평균210점)으로 은메달, 전남과학대 김이현·이준서·오은빈·김지원·진현규·김동희가 합계 6247점(평균208.2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전남과학대 김이현은 개인종합(개인·2인·3인·5인) 합계 5446점(평균226.9점)으로 개인종합 은메달을 추가하며, 전남과학대는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2개로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종남 전남볼링협회장은 "일반부에 이어 대학부에서도 전남 볼링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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