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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10명 중 5명 탄력적 단기알바 선호

"일주일에 하루만 근무원해"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4.02 10:46:40
[프라임경제] 알바생 10명 중 5명은 고정적 일자리보다 탄력적으로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단기알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오엔은 2일 아르바이트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 아이오엔



위치기반 아르바이트 구인 ·구직플랫폼 초단알바 아이오엔(대표이윤정)는 커리어정보포털취업 루팡을 통해 18세~27세 494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해당설문에 참여한 대상자는 42.71%인 211명이 취준생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학 재학생이 32.32%, 그냥 쉬고 있다는 답변이 14.58%, 휴학생은 10.12%가 참여했다.
 
먼저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근무시간'에 대해서는 △일주일에하루 △원하는시간만 △하루 2~3시간 등 고정적 일자리보다 탄력적으로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일자리를 선호한다고 답변한 사람이 55.26%에달했다.  44.73%는 '주 5일 4시간 이상 안정적인 근무'를 원한다고 답했다.

더불어 '아르바이트를 하려는목적'에는 52.63%가 용돈을 벌기위해서라고 답했고, 3.68%가 학자금·여행 등 목표가 있는 목돈을 모으기 위해서 라고 답변했다. 한편 금전적인 부분보다 스펙과 사회생활 경험을 위해라는 답변도 18.83%로 집계됐다.

이윤정 아이오엔 대표는 "기존 운영중인 '초단알바' 서비스 버전을 업그레이드 해 올해 7월부터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구직자의 데이터와 채용공고를 분석해 최적의 구인자와 구직자를 매칭해주는 양방향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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