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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군의사회 집단행동 자제 간담회 실시

어려운 상황 속 의료공백 발생 되지 않도록 협조 요청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4.04.02 14:13:09

화순군 관계자가 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해 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 화순군

[프라임경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일 화순군의사회장과 총무가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현장 방문해 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 국면인 가운데 경증 환자 치료 및 진료하는데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근무 시간 단축이나 토요일 근무가 축소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은 "비상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관내 의료기관의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병원의 야간 연장 진료와 응급의료시설 등의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군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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