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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프리즘투자자문, AI 자산진단·배분 서비스 도입

AI 기반 금융자산 수익성·안전성 진단…영업점 PB 우선 적용 후 하반기 MTS 도입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4.04.03 11:15:41

IBK투자증권이 프리즘투자자문과 함께 개발한 'AI 자산진단·배분 서비스' 소개 이미지. ⓒ IBK투자증권

[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프리즘투자자문(대표이사 홍춘욱)과 함께 'AI 자산진단·배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AI 자산진단·배분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더욱 정교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프리즘투자자문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금융자산에 대한 수익성·안전성을 △수익률 △수익 일관성 △변동성 등 다양한 척도로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금융환경에 맞는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이용자 투자성향과 자산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도 제안한다. 포트폴리오는 △주식형 △채권형 △현금성 자산 △대체투자 등 항목으로 나누어 관련 종목까지 추천한다.

IBK투자증권은 우선 IBK투자증권 영업점 PB에게 지급된 태블릿PC에 반영하고, 하반기부터 IBK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고객의 자산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AI 자산진단·배분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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