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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 어촌정착상담사 역량강화 전문교육 실시

어촌정착상담사 96명 대상 귀어귀촌 정책, 컨설팅 기법 사례학습 등 전문 역량 강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4.03 17:29:05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3월22일과 4월2일 양일에 걸쳐 '2024년 어촌정착상담사 전문교육'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어촌정착상담사 전문교육'을 완료했다. ⓒ 어촌어항공단


종합센터는 2017년부터 귀어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업‧양식업 등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어업기술, 수산행정, 귀어귀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어촌정착상담사'로 위촉해 지역‧분야별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위촉된 96명의 어촌정착상담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귀어귀촌 정책, 유형별 컨설팅 기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종합센터는 '2024년 어촌정착 컨설팅 운영방향'과 '2024년 달라지는 귀어귀촌 정책'을 발표했으며, 이어 '유형별 컨설팅 기법', '고객만족 서비스 제고'에 대한 컨설팅 전문강사의 사례학습을 실시했다.

정도섭 공단 종합센터장은 "지난해 컨설팅 수요를 반영한 상담사 정원 확대, 안정적인 컨설팅의 지원을 위한 위촉 기간 2년으로 확대 등 운영체계의 개선을 추진한 결과 컨설팅 만족도의 상승으로 이어졌다"라며, "올해는 상담 종료 후 즉시 만족도 조사 실시, 상담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귀어귀촌인에게 더 좋은 컨설팅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종합센터는 '귀농어귀촌법'에 따라 지정된 귀어귀촌 전문기관으로 관심, 준비-실행, 정착 3단계의 귀어귀촌 지원정책 로드맵에 따라 귀어귀촌인에게 필요한 상담, 홍보,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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