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쇼골프(대표 조성준)이 지난 2월부터 골프 예약 플랫폼 'XGOLF 앱'을 통해 연습장에 도착하기 전 타석 상황과 잔여시간 확인은 물론 실시간 예약까지 가능한 '연습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쇼골프는 직영점 3곳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8개 연습장의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 쇼골프
그동은 기존 연습장 예약서비스는 골프연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타석 사용 상황을 확인하고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었다. 또 골프연습장 타석이 다 찼거나 성수기 시즌에는 연습장 이용을 위해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고, 기다려도 골퍼가 원하는 타석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쇼골프의 'XGOLF 앱'을 이용하면 타석 사용 현황과 각 타석 대기시간까지 모두 확인 가능해 골퍼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어 이런 불편함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키오스크나 프런트를 통해 예약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보완했다"며 "연습장 예약 서비스는 XGOLF 앱에서 키오스크와 상호 연동돼 타석현황 확인부터 예약결제가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고 설명했다.
한편 XGOLF 회원이라면 누구나 연습장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을 통한 연습장 예약 시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