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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더존뱅크'로 인터넷전문은행 도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공급" 금융당국 인가 신청 예정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4.04.04 11:01:28

더존을지타워 전경. ⓒ 더존비즈온


[프라임경제] 더존비즈온(012510)이 국내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

더존비즈온은 금융당국에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더존뱅크'의 인가를 신청하겠다고 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뱅크로 금융 포용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공급 혁신을 확장하고, 대한민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먼저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대형 시중은행과 정책기관·대기업 등을 주주사로 참여시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에 필요한 기업 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개발 경험은 이미 확보한 상태라는 게 더존비즈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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