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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소비자와 함께 만든 '암치료보험' 출시

'높은 보장' 신규 특약으로 반영…소비자 중심 상품 개발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4.04.04 11:03:53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생명(085620)이 보험소비자와 함께 만든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을 출시했다. 

4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기존 헬스케어 암보험의 주 컨셉인 올 케어 보장을 업그레이드 시켜, 암치료 여정 전반의 보장을 빈틈없이 채워줄 신개념 암치료 보험을 지향한다.

또 대부분 보험상품들이 공급자 중심으로 개발된 것을 탈피, 소비자 패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신규 특약으로 반영 시켜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개발 했다.

소비자 패널 조사에 따라 현재 암보험 상품들 중 보장이 취약했던 최초 인지 시점 '암검사(검진)' 과 신규 '항암치료' 영역, 항암치료 중 발생되는 '항암 부작용' 영역의 보장을 강화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신규 담보 중 '암특정치료비특약' 3종에 대한 보험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을 출시했다. ⓒ 미래에셋생명


암특정치료비특약은 급여·비급여, 전이암·재발암 구분없이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암으로 최초 진단확정되고, 보험금지급기간 이내에 암으로 '암 특정치료'(암수술·항암방사선치료·항암약물치료)를 받는 경우 최초 진단 확정일로부터 연간 1회한, 최대 5년간 보장한다.

이는 암 진단 후, 완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5년간의 치료 여정에서 가입자들이 치료 방법에 따른 보장 여부와 치료 비용에 대한 걱정을 덜고 온전히 치료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암 치료 여정에 대한 보장을 차별화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암특정치료비특약(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제외), 암특정치료비특약(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은 실제 치료비와 무관하게 '암 특정치료'를 받으면 가입금액에 따라 최저 100만원~최대 3000만원을 연1회씩 5년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암특정치료비특약(종합병원)은 실제 치료비에 비례하여 종합병원에서 '암 특정치료'를 받으면 연간 치료 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 시 1000만원 단위로 최저 1000만~최대 1억원을 연1회씩 5년간 최대 5억원까지 보장한다.

미래에셋생명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은 보험기간 10년·20년·30년(갱신계약 5년단위)으로 가입은 15세~최대75세까지 가능하다. 더욱 편리한 암보험 가입을 위해 필수적인 질문만으로 간편하게 고지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의무 사항도 간소화 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 본부장은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은 소비자 패널 조사를 최대한 반영해 고객중심의 경영을 실천 하고 보험 소비자가 중심이 된 상품을 만들고자 하는 당사의 의지가 잘 반영된 상품"이라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암 환자들이 암 치료 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심하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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