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기부 차관, R&D 전문가 간담회 참석

전략기술‧글로벌 협력 강화 정책 마련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R&D 예산 편성에 앞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가운데)이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R&D 전문가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바람직한 R&D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기웅 차관은 서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월 보조금 성격의 R&D 사업을 폐지, 전략기술‧글로벌 협력 등 R&D 개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중기부는 현재 내년 R&D 예산 편성을 진행 중이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20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 방향성에 부응하도록 중기 부도 전략 기술 등 딥테크 중심 혁신 선도형 R&D, 글로벌 협력 등을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기웅 차관은 "오늘 말씀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의 R&D 투자 전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