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제33회 창녕군민대상 및 제16회 창녕명예군민 시상도 이어져

창녕군은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창녕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3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와 보궐선거 등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개최된 이 날 기념식은 △군민의 날 경과보고 △제33회 창녕군민대상 및 제16회 창녕명예군민 시상 △증서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녕군민대상에는 △봉사부문 조정한 씨 △산업부문 신용태 씨 △교육·문화부문 성위경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명예군민으로는 △안태명 △김명욱 △조현홍 전 창녕군 부군수가 선정돼 명예군민 증서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한없이 영광스럽다"라며 "창녕군의 주인이자 군민의 날의 주인공인 창녕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