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지트(대표 조용원)는 'SK 기술 나눔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비지트는 3차원 실내외 공간을 촬영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라운드픽'의 위치 기반 검색 서비스 고도화, 서비스 지역 확장을 위해 SK텔레콤(017670)에 '파노라마 촬영 기술, 단말로의 위치 기반 검색 서비스 시스템 및 그 방법' 기술을 이전받았다.
비지트는 기술 나눔을 통해 △매출 4억원 달성 △7건의 신규 특허 △우수 벤처기업 선정 △특허 포트폴리오 40개 증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비지트 관계자는 "기술 나눔을 통해 기술력 강화와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하겠다"며 "라운드픽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정보를 공유해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지트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의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