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북당(대표 이영진)의 십원빵이 말레이시아 진출에 나선다.
왼쪽부터 △마이키 한국문화원 대표 △이영진 성북당 대표 △빈센트 Subway 빈센트 회장. 성북당의 십원빵이 말레이시아 한국문화원 신규 출점을 발표했다. ⓒ 성북당
4일 성북당은 올해 상반기 말레이시아 Cilipad-Korea(한국문화원)에 신규 입점한다고 밝혔다. 십원빵은 말레이시아 2030세대의 한국 문화 선호 현상이 높아지면서 현지 진출에 성공했다.
성북당은 지난해 일본 시장에 진출해 연일 완판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또 경기 성남에 생산 공장을 인수, 해외수출‧국내 공급 안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시장 개척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메뉴 개발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진 성북당 대표는 "자사의 십원빵을 통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앞장서겠다"며 "면밀한 시장 분석을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 진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