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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시행

맞춤형 MD 상담회‧수출 전략 부문 추가…해외시장 진출 계기 마련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4.05 09:59:11
[프라임경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이하 여경협)는 여성기업 매출 신장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2024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MD 상담회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프로그램별 참가자 모집과 선정을 마쳤다. 올해는 사업 지원 대상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판로역량 강화교육 △맞춤형 MD 상담회 △TV 홈쇼핑 입점 지원 △SNS 홍보 영상 제작비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 판로역량 강화교육은 여성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에 수출 전략 부문을 새롭게 추가했다.

여경협은 여성기업 공동구매 플랫폼 '여우핫딜'에서 신규 모집 기업의 제품 판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여우핫딜을 통해 여성기업 임직원의 복지 증진과 최저가 판매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한 회장은 "지난해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 경영 애로 부문은 판매선 확보와 마케팅 관리"라며 "협회는 여성기업 육성을 위해 국내외 판로 지원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여성기업의 요구와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본사업의 수요를 반영해 더 많은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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