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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매출 3조원 돌파..."조직문화 혁신으로 업계 선두 자리매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4.05 12:01:45
[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005300)가 국내 종합음료 기업 최초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해 달성한 3조2247억원의 매출은 '칠성사이다 제로', 제로 슈거 '새로' 소주 등의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과 필리핀펩시 종속기업 편입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장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롯데칠성음료의 건강한 조직문화가 큰 역할을 했다. 회사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출산 및 육아 장려, 일과 가정의 양립, 구성원 다양성 존중을 위한 제도 도입 및 추진으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가족친화제도의 일환으로 남성육아휴직 의무화를 시행,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71명의 남성 직원이 이 제도를 이용했다. 또한, 금요일 조기 퇴근, 현장 출퇴근, 유연근무 등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실현에도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롯데칠성음료는 장애인 직원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해 '그린위드(Green With)'라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 본사를 비롯한 3곳의 사업장에서 총 34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며, 이는 회사의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임직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과 임직원 만족도를 높이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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